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서럴 게임즈 (문단 편집) == 역사 == 설립 후 처음 몇 년간은 007, 반지의 제왕, 대부 등 라이센스 게임을 제작하였다. 그들은 점차 신규 IP와 새로운 게임에 대한 열망을 키웠으며, 한동안 [[시스템 쇼크 3]]를 제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 2005년 출시된 [[바이오하자드 4]]를 보고 영감을 받아 개발 컨셉을 선회하였고, 향후 [[데드 스페이스]]가 될 게임의 아이디어를 EA 상층부에 제시하였다. 그리고 마침 EA는 신규 IP의 가능성을 물색하고 있었기 때문에 제작진들에게 프로토타입을 제작할 3개월 분량의 예산을 승인하였다. 3개월은 게임의 프로토타입을 만들기에 엄청나게 부족한 기간은 아니었으나 여러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시행착오를 겪기에 충분한 시간도 아니었다. 때문에 제작진은 완전히 혁신적인 게임보다는 시중에 나와 있는 게임을 기반으로 좀 더 개선된 게임을 만들기로 결정한다. 자연스럽게 게임 디자인의 기본 골자는 바이오하자드 4가 되었고 여기에 [[에일리언]], [[더 씽]], [[이벤트 호라이즌(영화)|이벤트 호라이즌]]과 같은 호러 영화로부터 여러 아이디어를 빌려와 게임에 접목하였다.[* 제작진이 데드 스페이스를 개발하면서 본 호러 영화는 400편에 이른다고 한다. 처음에는 상기한 유명 헐리우드 호러 영화로부터 시작했으나, 이후 [[오디션(일본 영화)|오디션]], [[엑스텐션]], [[장화, 홍련]], [[마터스]] 등의 외국영화로 범위를 넓혀갔다고.][* 스튜디오 매니저인 글렌 스코필드는 호러 영화 감독인 [[존 카펜터]], [[일라이 로스]], [[제임스 완]]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영감을 얻기도 했다.] 2008년 10월 출시된 데드 스페이스는 커다란 호평을 받았으며 향후 2년간 200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다. EA 레드우드 쇼어는 다음해 3월, 비서럴 게임즈로 사명을 바꾸었으며, 동시에 캐나다 몬트리올과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에 두 개의 신규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이후 2009년 4월에는 대부 2를 발매하였으나 평론가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듣지 못했고 '''전 세계 전 기종 판매량을 다 합쳐도 40만장에도 못 미치는 판매량'''으로 흥행에서 참패하고 후속작 계획까지 파탄났다. 이로 인해 EA 상층부와의 마찰을 빚기도 했고 2009년 8월에는 데드 스페이스의 성공 커리어로 새로운 스튜디오를 설립할 기회가 생긴 글렌 스코필드와 마이클 콘드리가 회사를 떠나 [[슬레지해머 게임스]]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후 비서럴 게임즈는 [[단테스 인페르노]](2010), [[데드 스페이스 2]](2011), [[데드 스페이스 3]](2013), 아미 오브 투: 더 데블스 카르텔(2013)을 출시하였다. 그러나 이들 게임들은 모두 상업적으로 고전하며 스튜디오의 전망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비서럴 게임즈의 주요 프랜차이즈인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는 그들의 기대와는 달리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같은 대형 프랜차이즈로 거듭나는데는 실패하였고, 시리즈 중 최대 성공작인 데드 스페이스 2조차 본전을 뽑지 못했다고 한다.[*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들어간 탓이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를 개발하는 비서럴 게임즈의 본사는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 여기는 미국에서 가장 인건비가 비싼 지역 중 한 곳이다. 비서럴 게임즈가 문을 닫은 시점에서 해당 지역에 자리잡고 있는 AAA 게임 개발 스튜디오는 툼 레이더 제작사인 크리스탈 다이나믹스 정도 뿐인데, [[툼 레이더 리부트]]도 처음 한 달 동안 370만 장을 팔고도 기대 이하의 실적에 본전치기에 실패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비서럴 게임즈의 전 개발자였던 재커리 윌슨(Zackery Wilson)은 데드 스페이스 1에는 약 37m, 2편에는 약 47m의 제작비가 투입되었으며, 마케팅에도 최소 이와 상동하는 예산이 투입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2편의 판매량인 400만 장으로는 그 예산을 충당하기에 부족했다고 한다. 같은 이유에선지 EA의 회장이었던 프랭크 기부는 데드 스페이스 3가 500만 장은 팔려야 시리즈가 존속될 수 있으며 그 이하는 재정적으로 어려워진다고 언급한 바 있다.] 아미 오브 투: 더 데블스 카르텔은 비평과 상업 양쪽에서 재앙적인 실적을 거두었으며, 이 게임을 제작한 비서럴 몬트리올은 게임의 완성과 동시에 폐쇄되었다. 비서럴 게임즈는 2012년부터 [[배틀필드 하드라인]] 개발에 착수하였고, 게임은 2015년 3월 출시되었다. 기존의 배틀필드 시리즈와는 다른 노선을 취한 이 작품은 싱글플레이로 호평받았으나, 시리즈의 핵심인 멀티플레이는 전작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상업적으로도 전작의 1/3도 채 되지 않는 판매량에 그쳐 크게 실패했다. 하드라인의 실적 부진으로 비서럴 게임즈에는 또 한 번의 감축이 일어났다. 2016년 8월,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이안 밀럼(Ian Milham)이 [[http://m.blog.naver.com/kdww1203/220799016906|툼 레이더 개발진에 합류]]하면서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미래가 더욱 불투명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